- 최희섭·김유미 카톡 내용 공개, 양육비 미지급 논란 재점화
- 입력 2018. 09.19. 15:12:06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메이저리거 출신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 최희섭이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희섭과 그의 전 부인 김유미씨의 카톡 내용이 공개됐다.
19일 한 매체는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관해 보도하며, 양육비 내역과 함께 최희섭과 그의 전 부인 김유미가 그 동안 나눈 카톡 내용을 전부 공개했다.
최희섭은 지난해 10월 24일 이혼 후 11개월 동안 4번의 양육비 370만원과 현장학습 체험비 43만원 등 총 413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하고는 양육비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앞서 18일 최희섭은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해명글을 통해 최희섭은 "최근 양육비 갈등을 조정해주는 기관을 통해 이 문제를 원만히 협의했고 현재 미지급된 양육비를 모두 전달한 상황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최희섭은 양육비 미지급 사유에 대해 전 부인 김유미가 연락이 되지 않았고, 아이와 접견이 어려웠기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카톡 내용에 따르면 김유미는 매번 법원이 정해준 양육비 지급과 면접교섭권을 이행해달라고 여러번 요청했으며, 최희섭은 다양한 이유를 들며 이에 응하지 않았다.
또 최희섭은 아이의 유치원 졸업발표회와 초등학교 입학식 등 주요 행사에도 모두 불참했다고 김유미 측은 전했다.
최희섭이 주장했던 양육비 미지급 사유와는 전혀 다른 내용의 카톡이 공개되면서 또 한번 논란이 되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