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RM ‘페일 컬러 커플룩’, 느낌 아는 패피돌의 취향 공유
입력 2018. 09.20. 11:41:53

방탄소년단 RM 제이홉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핑크나 오렌지 중 옅은 파스텔 톤 계열의 페일 컬러는 시각적으로 매력적이지만 막상 입으려면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 새침한 컬러다. 노란기가 도는 피부톤은 입었을 때 깔끔한 느낌이 나지 않을 수 있어 하얗거나 아니면 태닝한 듯 짙은 톤의 피부색과 잘 어울린다.

이처럼 꽤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오히려 패피들의 애정도가 높은 컬러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의 소유자로 알려진 제이홉과 RM은 며칠의 간극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페일 컬러 티셔츠로 유스룩 코드의 자유분방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RM이 선택한 페일 핑크와 제이홉이 선택한 페일 톤의 살구색은 카키 혹은 브라운 계열과 케미스트리를 이룬다. RM은 카키색 하프 팬츠를, 제이홉은 브라운 계열로 톤을 달리한 하프팬츠와 윈드브레이커를 스타일링 해 비슷한 다른 따로 또 같이 커플룩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l.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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