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획②] 이번엔 족구…달라진 '추석특집 2018 아육대' 즐기는 법
입력 2018. 09.21. 12:44:12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아이돌 팬들은 기피하지만 폐지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프로그램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2018 아육대)가 오는 추석 방송된다.

2010년부터 8년간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아육대'는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으로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또 한 번 진화한 '추석특집 2018 아육대'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이번엔 족구…新 종목에 거는 기대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는 족구가 추가됐다. 축구가 사라진 이후 별다는 구기종목이 없었던 가운데 축구를 다시 부활시키기보다는 부상 가능성이 적은 족구를 택했다.

'아육대'는 지난 2013년부터 약 4년간 풋살(축구)을 경기종목으로 택한 바 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인 만큼 경기 내용과 흥행에는 큰 성과를 거뒀지만 풋살에 적합하지 않은 경기장에서 이뤄지거나 운동 강도가 높은 탓에 많은 아이돌들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잠시 풋살을 중단했으며 이를 대체한 것이 족구다. 족구는 풋살보다는 훨씬 느린 속도로 경기가 진행되며 몸싸움이 적은 종목. 이 때문인지 이번 '아육대'에서는 부상자 없이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족구 종목 특성상 의외의 몸개그가 나오기도 하는 만큼 신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볼링·리듬체조·달리기 효자 종목 활약

최근 신설돼 큰 인기를 끈 볼링과 리듬체조, 꾸준히 활약한 달리기, 계주가 이번에도 이어진다.

특히 볼링은 지난 설 처음 시작돼 박진감있는 실내 스포츠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1020세대에게도 볼링 붐이 일었던 만큼 아이돌 팬들에게도 눈길을 끄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주소녀 성소의 이름을 한 번에 알린 리듬체조도 진행된다. 리듬체조에는 프리스틴 나영, 모모랜드 데이지, 에이프릴 나은, 우주소녀 여름, (여자)아이들 우기가 출전해 제 2의 성소를 노린다.

스테디셀러 육상 종목도 함께 한다. 과거 스타 등용문이었던 단거리 달리기와 계주 등이 이번에도 진행됐으며 가장 마지막에 진행되는 계주에서 어떤 팀이 금메달을 거머쥘 지 궁금증을 더한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오는 25, 26일 오후 5시 55분 방송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제공, MB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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