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①] '미스터 션샤인' 김용지 "유연석은 현실 구동매, 서투른 나를 구해줘"
입력 2018. 09.21. 14:03:38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용지가 함께 호흡을 맞춘 유연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오후 시크뉴스 본사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 출연한 배우 김용지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용지는 극에서 구동매(유연석)의 곁에서 그의 앞날을 점쳐주는 점성술사 호타루를 연기했다. 지난 21회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호타루와 구동매의 과거가 드러났다. 구동매는 과거 갇혀서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던 호타루를 구해냈고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함께 살기 시작했다.

이날 김용지는 호타루를 지옥 같은 삶에서 구해내고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구동매를 향한 감정에 대해 “연인으로서의 감정만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용지는 “이성적인 사랑보다는 일단 저를 구해준 은인이었고, 주인 같은 존재였다”며 “저를 지켜주는 그런 수호자 같은 존재라 동매에 대한 제 사랑은 연인으로서의 감정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제 세상이 동매 그 자체라는 것을 되새기면서 연기를 했다”고 호타루의 감정을 설명했다.

유연석은 실제로도 구동매처럼 김용지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김용지는 “정말 현실에서도 동매 같았다. 챙겨주고 구해줬다. 현장에서 절 구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현장 경험이 너무 없다보니 서툴렀던 것도 많고, 긴장했던 것도 많았다. 그때마다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어주기도 했고, 카메라나 구도 같은 것에 문외한인 저에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셨다. 감정신을 찍을 때는 나오지 않아도 리액션을 100% 해주셨다”고 유연석이 줬던 도움을 설명했다.

김용지는 종방연 때 유연석을 만나지 못했다면서 “감사하다는 말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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