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인터뷰] '라이프' 이현균이 말한 #조승우 #유재명 #이동욱
- 입력 2018. 09.21. 18:57:27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정말 행복했죠."
21일 서울 논현동 시크뉴스 본사를 찾은 이현균은 '라이프'를 통해 조승우를 만난 것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이현균과 최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균은 극 중 구조실장 역을 맡아 사장 구승효를 연기한 조승우와 가장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조승우를) 좋아했고 존경하다시피 한 선배님이었는데 (극 중) 만나는 사람이 승우 형 밖에 없어 더 행복했다. (계원예술)고등학교 선배다. 항상 연극을 하며 브라운관, 스크린을 통해 봤는데 만난 것도, 함께 연기하는 것도 신기하다."
'라이프'의 또 다른 주인공 이동욱에 관해서도 물었다.
"되게 깍듯하다. 거기다 잘 생기고 피부도 좋고. 다가가서 인사만 열심히 했다. 말을 잘 못 걸겠더라."
'라이프'에 이어 '탁구공'으로도 함께한 유재명은 어땠을까.
"정말 좋았다. 많이 챙겨주시고. (내가) 연극을 오래 하고 왔다는 걸 알고 계셔서 좀 챙겨주려 하시고 말 한 마디라도 더 해주려 하셨다. 현장에서 (내가) 처음이다 보니 불편해질 수 있는 상황이 있으면 도와주셨다. 예를 들어 분장을 같이 받을 때 인사를 드리면 내 역할에 관해 말씀도 하시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마지막 회 즈음 되니 장난 식으로 '다 좋게 결말이 나는데 너만 좀 이상한 사람 된 것 같다'고 하더라.(웃음) (염)혜란 누나도 그렇고 처음부터 정말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탁구공' 촬영 때도 같이 만나는 신이 없는데 시간이 겹쳐 선배님과 수다를 떠는데 대본 보다가도 다 받아주시더라. 난 반갑고 좋아서 자꾸 말을 했다. 그게 좀 그럴 법도 한데 30~40분을 잘 들어주셨다."
'라이프'는 상국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병원 내 암투와 비리 등을 다룬 작품이다. 이현균은 상국대학병원 구조조정팀 구조실장 이현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