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3일) 추석 특선 영화, '해적' '트랜센던스' '남한산성' '럭키' 방송…줄거리는?
- 입력 2018. 09.23. 13:07:00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3일 풍성한 추석 특선 영화가 브라운관을 찾는다.
23일 오후 1시 10분부터 SBS에서는 추석 특선 영화 '해적'(2014)을 방송한다. '해적'은 조선을 뒤흔든 최강도적들의 대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조정,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무리들이 바다로 모여든다.
바다를 호령하다 졸지에 국새 도둑으로 몰린 위기의 해적, 고래는 커녕 바다도 처음이지만 의기양양 고래사냥에 나선 산적, 건국을 코 앞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개국세력까지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는 추석특선영화 '트랜센던스'(2014)가 오후 1시 30분부터 방송된다. '트랜센던스'는 인간의 두뇌가 업로드 된 슈퍼컴퓨터 '트랜센던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인류가 수억 년에 걸쳐 이룬 지적 능력을 초월하고 자각능력까지 가진 슈퍼컴 트랜센던스의 완성을 목전에 둔 천재 과학자 윌(조니 뎁)은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멸망이라 주장하는 반과학단체 RIFT의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는다. 그의 연인 에블린은 윌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 시켜 그를 살리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른 힘을 얻은 그는 온라인에 접속해 자신의 영역을 전 세계로 넓혀가기 시작한다.
케이블TV tvN에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영화 '남한산성'(2017)을 방송한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당시 청 대군의 공격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 임금과 조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하게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러운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 인조(박해일)이 고심이 깊어진다.
KBS 2TV에서는 오후 11시 30분부터 영화 '럭키'(2016)를 방송한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킬러가 목욕탕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무명 배우의 삶을 살게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킬러 형욱(유해진)은 자신을 무명배우 재성(이준)이라고 착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