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W 주목해야할 메이크업 트렌드 ‘누디 음영 메이크업’
입력 2018. 09.27. 10:51:23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이번 2018 F/W 시즌 누디함과 음영이 조화된 메이크업이 주목해야할 뷰티 트렌드로 떠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브릭레드와 칠리브라운 컬러가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지 립스틱’으로 통칭되던 벽돌 컬러 립스틱이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

올가을 리얼웨이를 접수한 톤 다운된 브릭레드와 칠리브라운은 동양인의 피부톤에 맞는 대표적인 두 가지 컬러다. 또한 계절감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뷰티룩을 찾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해답이 될 수 있다.

단 색조의 바탕이 되는 피부는 벨벳처럼 세미매트하게 표현하고 그 위에 누디한 컬러감으로 조화롭게 연출하는 것이 올해의 트렌드. 정샘물의 손주희 원장은 “음영을 준 눈매와 립 메이크업을 연결감 있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에는 눈에 그림자를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옅은 브라운 컬러로 한 듯 안한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입술 가득 브릭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주면 트렌디한 가을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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