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첫 솔로음반 섹시디바 패션코드 ‘브라톱’, 선미 적수+포스트 현아?
입력 2018. 09.27. 13:59:55

소녀시대 유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OCN ‘동네의 영웅’(2016년), SBS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2016년), 피고인(2017년)에 출연하며 배우로 성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4일 첫 솔로음반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동에 나선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자 개별 행보를 통해 감춰왔던 끼와 개성을 드러내고 있어 유리가 첫 솔로음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재킷 사진과 화보를 통해 순수 청순으로 대변되는 소녀시대와는 다른 섹시디바로 변신을 꾀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글래머러스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아슬아슬한 브라톱에 극적으로 실루엣이 반전되는 하이웨이스트 벨보텀 팬츠를 스타일링 해 레트로 무드의 섹시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는 최근 갸녀린 몸매와 도발적 눈빛으로 노출 없이도 섹시 디바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진 선미에게 대적할 만한 적수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그간 자극적인 코드를 섹시 디바의 정석을 보여준 현아를 대체할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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