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 이후 실종’ 판빙빙, SNS 계정 접속 기록 포착…조작 의혹도 제기
입력 2018. 09.28. 11:42:21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탈세 혐의 이후 종적을 감춘 판빙빙이 SNS 계정에 접속한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다수의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들은 판빙빙이 SNS 계정에 접속한 흔적을 포착했다.

판빙빙은 온라인에 로그인 상태로 5분 가량 머문 후 다시 해당 계정을 로그아웃했다. 일각에서는 계정에 접속한 사람이 “판빙빙이 아닐 수 있다”며 조작 의혹도 제기됐다.

판빙빙은 지난 6월 CCTV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탈세 혐의를 받았다. 이후 당국의 조사를 받았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추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판빙빙 체포설 미국 망명설 정치적 음모설 등 사실 확인되지 않은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4일 홍콩의 한 매체는 판빙빙의 탈세 의혹을 폭로한 CCTV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이 현재 판빙빙의 팬들로부터 수차례 살해 위협을 받고 있으며 경찰에 10차례 가까이 신고했다고 밝혔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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