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배우 장우기, 남편 원파원과 소동 ‘흉기 난동→침묵→이혼 발표
입력 2018. 09.28. 14:45:39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중국 여배우 장우기가 남펴 원파원과 이혼했다.

2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장우기는 전날 두 번째 남편 원파원과 협의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4일 중국의 여러 매체는 부부싸움 중 장우기가 흉기 난동을 벌였다고 밝힌 바. 이어 남편과 말다툼 끝에 과도를 휘둘러 원파원 등에 약 1cm 길이의 상처를 입혔다.

이후 장우기 측은 침묵을 지키다 27일 빠르게 이혼을 발표하며 사건을 일단락지었다.

한편 장우기는 주성치 사단 영화 ‘장강7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송혜교 닮은꼴’로 중국에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11년 21살 연상의 영화감독 왕전안(왕취안안)과 결혼했으나 왕전안 감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장우기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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