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VEIW]YG 수난시대, 아이콘 구준회 혐한 논란→젝스키스 강성훈 주거침입·폭행시비
- 입력 2018. 09.28. 18:17:27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하루가 멀다하고 또 터졌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연달아 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4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혐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구준회는 자신의 SNS에 일본어로 "키타노 타케시 상 고맙습니다. 아이콘 콘서트에 와 주세요"라며 일본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 관련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다.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 달라"고 지적했다. 키타노 타케시는 "독도를 강탈한 나라의 드라마에 열광하면 되겠냐" "일본으로부터 돈을 받아낼 목적으로 뻔뻔하게 시비를 거는 나라"등의 발언을 한 인물이다.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 싫다"며 "예술가로서 좋아하는 것이다. 언제나 뭐만 있으면 꽁무니 빼고 다 삭제해야하냐" "저도 감정이란 게 있으니 존중해 달라. 제가 예술가로서 좋아하는 거에 아무 문제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구준회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다음날인 25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구준회는 팬들과 설전을 벌인 것에 대해 사과하며 "무조건 저를 위해 말씀해주시는 걱정어린 조언이었는데, 상황을 신중하게 인지하지 못했다. 마치 친한 친구와의 대화라고 착각하고 가볍게 생각한 일에 대해 뒤늦게나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초라하게 느껴졌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구준회 논란이 식지도 않은 상황에서 젝스키스 강성훈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전 매니저 자택 무단 침입과 폭행시비에 휘말렸다. 팬미팅 수익금 횡령 의혹으로 피소 당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한번 논란에 휩싸이며 이미 등돌린 팬들의 화를 더욱 자초하는 꼴이 됐다.
28일 한 매체가 강성훈과 여성 스태프 박 모 씨가 전 매니저 김 모씨가 탄 차량에 찾아가 그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폭행에 대해 박 씨와 김씨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강성훈 팬들은 퇴출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고, 이에 결국 강성훈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예정된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 앞으로의 팀 활동은 물론 개인 활동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또한 10월 예정이었던 젝스키스 신곡 발표도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구준회, 강성훈 두 사람 모두 2018년 하반기 팀 활동을 앞두고 개인적인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며 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더욱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