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감금 은신처 숙소 하루 숙박비 1000위안 “그 곳 어디? 지불은 누가?”
입력 2018. 09.29. 19:56:46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미국 망명설과 함께 본격적으로 전 세계 여론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중국 여배우 판빙빙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29일 대만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탈세 의혹이 제기 된 후 홀연히 모습을 감춘 판빙빙은 체포 감금 사형 등 무시무시한 키워드와 함께 여배우와 정치권이 연루된 최악의 스캔들로 확산됐다. 은신이 장기화 된 가운데 판빙빙이 연금 장소에 대한 또 다른 추측이 화제에 올랐다.

대만 매체들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판빙빙은 현재 베이징 시청구(西城區) 소재한 반부차오초대소(半步橋招待所)에 연금 중이다. 해당 매체들은 샤워실 거실 등 독립적인 공간을 갖춘 5성급 숙박시설로 감시를 받고 있어 제한적 사생활만 허용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판빙빙이 자의에 의해 해당 숙소에 거주 중인지 아니면 언론이 보도대로 연금 된 것인지 어떤 것도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판빙빙이 연금 중이라는 보도 역시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이 가운데 1회 출연료에 수백원을 받았다고 하는 판빙빙이 묵고 있는 숙소 사용료가 얼마인지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숙소 숙박비는 매일 1000위안이며 직접 지불하고 있다. 반부차오 초대소는 베이징 공안국 예심처 소속의 시설물로, 시청구 반부차오 제44호에 위치해있다고 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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