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이동 경로, 日 오키나와 부근 접근 예상…한국 영향은?
입력 2018. 10.01. 15:03:46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괌 주변에서 북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괌 서남서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괌 서북서쪽 약 99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콩레이는 개천절인 오는 3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한 후 오는 5일 오전 9시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예정이다. 오키나와 부근을 지날 때는 현재보다 강하고 커질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예상 경로는 유동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키나와 족으로 접근하는 것까지는 예상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는 변화가 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아직까지 한반도나 일본 열도 등에 대한 영향 여부를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오키나와 주변을 통과한 뒤 어디로 나아갈지 판단하기 너무 이르다”며 “중국 한국 일본으로 향하는 시나리오가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통계적으로 10월에는 한국으로 오기보다는 일본 남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면서 “무조건 안 온다고 할 수는 없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네이버 태풍 정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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