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샵’ 치타, 역대급 실험적 메이크업 시도… 컬러 속눈썹+그린 립스틱
- 입력 2018. 10.03. 13:16:39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미미샵’에서 치타가 박신영을 위한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3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4 '미미샵‘에서는 박신영 스포츠 아나운서, 로드FC 파이터 이예지, 김영지 선수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영업을 맞이한 미미샵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미미샵 대표 ‘금손’ 아티스트 치타는 평소 독특한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박신영 아나운서를 위해 역대급 실험적인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화려한 컬러의 속눈썹에 파격적인 녹색 립스틱까지 사용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치타표 유니크 메이크업 룩의 정점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토니안은 로드 FC에서 맹활약 중인 20대 파이터 이예지, 김영지 선수와 함께 호신술 체험에 나선다. 두 선수가 미미샵 직원들을 위한 치한 퇴치 호신술을 선보이며 치한 상대역으로 특별히(?) 토니안을 선택한 것. 토니안은 아이콘과의 주짓수 대결에 이어 다시 한 번 내동댕이 쳐질 위기에 놓여, 미미샵의 사장으로서 체면치레를 할 것인지 또 다른 굴욕의 역사를 남기며 웃픈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마지막 영업을 맞아 서로를 몰래 챙겨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던 미미샵표 마니또 게임(이하 미미또)을 마치고, 서로의 미미또가 누구인지 공개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치타는 미미또의 주인공을 밝히기 직전까지 선물에 대한 의아함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치타가 받은 독특한 목걸이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치타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최고의 반전 선물을 안긴 치타의 미미또는 3일(수)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미미샵’은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