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사람들’ 김새론, “10대의 마지막 작품…가장 제 모습 같았던 유진”
- 입력 2018. 10.08. 11:50:18
-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김새론이 10대의 마지막 작품을 영화 ‘동네사람들’로 결정한 계기를 말했다.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마동석과 김새론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되는 스릴러로, 극 중 김새론은 절친한 친구가 사라지자 홀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유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날 김새론은 “유진과 실제 제 나이가 동갑이다보니 더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다”며 “10대의 마지막은 지금의 저를 가장 많이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촬영 속 캐릭터가 가장 저 같았던 것 같다”라고 웃어보였다.
아울러 전직 권투 선수이자 현 체육교사 기철로 분한 마동석은 “어렸을때 복싱을 해본 적이 있는데 그 기억을 살려, 영화를 위해 더 가다듬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께서는 기철이라는 역이 처음엔 캐주얼하다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원하셨는데 감독님께서 원하셨던 톤 변화를 맞추는게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