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1483억 원 세금 완납설…말 그대로 ‘설’일 뿐 공식입장은 아직
입력 2018. 10.09. 12:47:03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중화권 인기 여배우 판빙빙이 최근 세금을 완납했다는 소문이 돌며 주목받고 있다.

앞서 중국 세무총국과 장쑤성 세무국은 조세 징수법에 따라 판빙빙과 법정 대표 업체 등에 5억 9천500만 위안(967억 원), 미납 세금 2억 8천 800만 위안(468억 원) 등 총 8억 8384만 6000 위안(약 1438억 원) 벌금 부과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후 판빙빙은 잠적하며 그를 둘러싼 흉흉한 소문마저 돌았다. 이후 SNS를 통해 그간의 잠적설을 ‘설’로 만들었던 판빙빙. 그러나 논란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

5일 홍콩 빈과일보 등은 판빙빙이 탈세로 1000억 원이 넘는 세금과 벌금을 납부하기 위해 아파트 41채를 매물로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거기에 지난 7일 판빙빙이 세무서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세금을 완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일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모두 ‘설’일 뿐, 공식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쇼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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