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서현 이주연 ‘카멜 더블버튼 코트’, 취향별 기온별 초겨울 패션 TIP 3
입력 2018. 10.11. 17:50:23

김태리 서현 이주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아침 최저기온이 5도 밑으로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지면서 가을의 정취는 온 데 간 데 없고 겨울 한가운데 있는 듯 서늘하다. 날씨가 춥다고 패딩 혹은 퍼를 꺼내 입자니 민망한 요즘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이 겨울 울코트다.

겨울 울코트도 기온에 따라 적절한 두께가 달라진다. 가을도 겨울도 아닌 환절기에는 최대한 중량이 가벼운 것을 택해야 한다.

10월 들어 출국을 위해 공항을 찾은 패피 군단들이 선택한 일 순위 아이템은 카멜 컬러의 더블 버튼 코트다. 더블 버튼은 포멀에서 캐주얼까지 연출 폭이 넓어 개성을 드러내기에 최적이다.

무심한 듯 시크한 데일리 시크룩을 선호하는 이주연은 블랙 원턱 와이드 팬츠와 블랙 티셔츠에 품이 넓은 오버사이즈 더블버튼 하프 코트를 걸치고 하이톱 캔버스화로 마무리 했다.

지극히 여성스러운 외모에서 배어나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매력인 김태리는 그레이 스키니 데님팬츠에 블랙 터틀넥 스웨터와 블랙 앵클부츠를 스타일링 한 후 카멜 더블버튼 맥시 코트를 걸쳐 세미 포멀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영원히 소녀일 듯한 서현은 버건디 바탕의 프린트 롱원피스 안에 같은 컬러의 터틀넥 스웨터를 레이어드 하고 카멜 더블버튼 롱코트를 걸친후 버건디 플랫 슈즈와 바디크로스백을 마무리해 소녀 감성을 자극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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