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먹방] ‘살림 9단의 만물상’ 레시피 공개, 우럭매운탕·삼치구이·꽃게무침·다진고기 가지볶음·대파김치찜·대파불고기
- 입력 2018. 10.12. 11:06:46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10월 제철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반찬 레시피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10월 제철 밥상’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럭매운탕, 삼치구이, 꽃게무침, 다진고기 가지볶음, 대파김치찜, 대파불고기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
우럭매운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럭, 무말랭이,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무, 애호박, 대파, 양파가 필요하다. 우선 우럭을 비닐을 긁어 내고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다. 식초 한 스푼을 넣은 물에 우럭을 헹궈 비린내를 제거한다. 우럭 2마리 기준 물6~7컵을 붓고 무말랭이 한줌을 넣어 육수를 끓인다.
고추장 1스푼, 된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육수에 양념장을 풀고 우럭을 통째로 넣는다. 무, 애호박, 대파, 양파 등 각종 채소를 넣는다.
무말랭이로 육수를 끓이면 멸치 육수처럼 감칠맛이 나면서 말린 음식 특유의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이 더해진다. 우럭을 손질할 때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우럭의 쓸개와 아가미를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구이용 생선은 식초물에 담그면 식초의 신 맛이 나기 때문에 국물용 생선만 식초물에 씻어야 한다.
삼치구이는 삼치, 소금, 들기름, 전분, 간장, 유자청, 고추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삼치를 반으로 가르고 뼈를 제거한 뒤 반씩 토막내 4조각으로 준비하고 소금 반 스푼, 들기름 1스푼을 섞고 삼치에 발라 밑간을 해준다. 삼치에 전분을 골고루 묻힌다.
간장 3스푼, 유자청 3스푼을 넣고 섞어 유자간장을 만든다. 식용유에 삼치를 굽고 다 익으면 불을 줄이고 기름을 제거해준다. 유자간장을 붓고 끓이고 골고루 묻혀가며 구워주고 고추를 올려 마무리한다.
삼치를 깔끔하고 맛있게 구우려면 반드시 뼈를 제거하고 구워야 한다. 들기름으로 삼치를 밑간하면 촉촉한 삼치구이를 만들 수 있다. 또 삼치구이에 유자간장을 사용하면 유자가 삼치의 비린내를 잡고 간장의 염분이 삼치의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꽃게무침의 재료는 꽃게, 소금, 진간장, 국간장, 고춧가루, 소주, 매실청, 다진마늘, 설탕, 다진생강, 깨소금, 참기름, 다진 청양고추가 필요하다.
꽃게는 솔로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자르고 꽃게에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소금을 뿌려준 꽃게를 냉동실에서 20분간 재운다.
진간장, 국간장, 고춧가루 1/2컵, 소주 1/2컵, 매실청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설탕 2스푼, 다진생강 조금, 깨소금 듬뿍, 참기름 듬뿍, 다진 청양고추 2스푼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미리 무치지 않고 꽃게에 양념장을 그때그때 묻혀서 먹는다.
다진고기 가지볶음은 돼지고기 200g, 마늘, 후추, 맛술, 가지, 쌈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대파가 필요하다. 돼지고기 200g에 마늘 1큰술, 후추 1작은술, 맛술 1큰술을 넣고 밑간한다.
가지는 3등분해서 가른 후, 떡볶이를 썰듯 썰어준다. 마른 팬에 가지를 노릇하게 구워 수분을 날린다. 쌈장 3스푼, 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을 섞어준다.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낸다. 밑간한 돼지고기를 넣고 2~3분간 볶아준다. 고기가 익으면 구운 가지를 넣고 불을 줄인 다음 쌈장을 넣고 볶아준다.
대파김치찜은 배추김치, 제철 대파, 두부, 멸치액젓을 준비한다. 대파는 4cm로 썰어주고 대파의 흰 부분은 양념이 잘 배게 가운데 칼집을 넣는다. 칼집 낸 대파의 흰 부분에 멸치액젓 1/3컵을 넣고 10분만 절인다. 배추머리에 칼집을 넣어주고 들기름 1스푼과 설탕 1스푼을 넣고 주무른다. 쌀뜨물 3컵과 고춧가루 4스푼을 넣고 잘 섞는다.
냄비에 초록 대파를 먼저 깔고 액젓에 절인 흰 대파를 넣은 다음 김치를 포기 째 올린다. 쌀뜨물 양념장 3컵을 넣고 센 불에 뚜껑을 열고 10분, 중간물로 줄인 다음 뚜껑을 덮고 35분간 끓인다. 김치와 대파가 나른하게 익으면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여 마무리한다.
대파불고기는 소고기, 대파, 마른 고추, 표고버섯, 진간장, 국간장, 매실청, 다진마늘, 생강즙, 참기름, 후춧가루를 준비한다.
대파는 3cm크기로 썰어서 마른 팬에 굽다가 김이 올라오면 불을 끈다. 구운 대파에 물 3컵, 표고버섯 한줌, 마른 홍고추 한개를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10분간 끓인다.
진간장 10스푼, 국간장 2스푼, 매실청 3스푼, 다진마늘 2스푼, 생강즙 1/2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가루 약간을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핏물을 뺀 소고기 600g을 먹기 좋게 썰고 결대로 쭉쭉 찢어준다. 끓는 육수에 양념장을 넣고 소고기를 흔들면서 넣고 대파채를 듬뿍 넣고 살짝 볶아준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 CHOSUN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