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해냈다' 정우영·황의조, 연속골 넣으며 '세계 5위' 우루과이에 첫 승리
- 입력 2018. 10.12. 22:59:25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한국 축가 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2대 1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982년 한국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친 이후 8경기 만에 우루과이에 첫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부임 이후 무패의 성적을 받았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전반을 0-0으로 끝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한국과 우루과이는 더욱 공세를 펼쳤다.
후반 18분 손흥민의 힐패스를 받은 남태희가 황의조에게 패스를 넣었고 이후 황의조가 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27분 김영권이 공을 놓쳤고 우루과이 토레이라가 낚아채 베시노에게 넘겨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국 팀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후반 34분 손흥민이 오른발로 차오른 공을 석현준이 헤딩으로 연결했다. 이후 골문 오른쪽으로 향한 공에 정우영이 달려들어 골을 넣을 수 있었다.
경기는 2-1을 기록하며 한국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앞서 한국과 우루과이는 월드컵에서 두 차례 만났지만 연이어 패배했다. 이에 이번 승리는 남다른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