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신체검증, 15일 오늘이 D-day? 강용석 “점 하나 믿고 시작한 일 아냐” 자신감
- 입력 2018. 10.15. 09:17:1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재명이 경기도지사가 자신과 김부선을 둘러싼 추문에 정면대응으로 응수했다.
이 도지사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월요일부터라도 신체검증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월요일인 15일 오늘, 공지영이 경찰에 제출한 김부선 녹음 파일에 있는 중요 신체부위 점의 확인이 이뤄질지, 이뤄진다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이 도지사와 김부선의 사건을 수임한 강용석 변호사가 페이스북 상에서 신체검증을 두고 김부선에게 쏠리는 우려의 시선에 대해 공격적으로 응수해 미궁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도지사는 “경찰도 이제 사실을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 역시 1300만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진 지사로서 불필요한 논란을 끝내고 도정에 매진할 책임이 있습니다”라며 “모멸감과 수치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지만 저의 이 치욕과 수모가 소모적 논란의 종식, 도정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면 이 역시 공직자가 짊어질 책임의 일부로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라며 신체검증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들은 바로는 '동그랗고 큰 까만 점'이 아닌데 이상한 방식으로 빠져나가려고 머리를 쓰시네요”라며 “정확한건 신체의 특정 부위와 '점'입니다. 더 중요한건 신체의 비밀이 단순히 '점'만이 아닙니다. 이재명 도지사가 옷을 벗고 신체를 공개하기로 결심한 이상 '점'보다 더 중요한 신체의 비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이번 사안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네티즌이 점이 없을 경우가 강용석 변호사와 우파 유튜브 방송이 입을 타격을 우려하자 “점 하나 믿고 시작한 일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라며 신체검증이 김부선과 이재명의 추문의 진위를 판가름하는 유일한 단서가 아님을 시사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