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레드벨벳 슬기와 협업? 러비로서 먼저 제안, 목소리 좋아해"
입력 2018. 10.15. 15:42:49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가수 자이언티가 레드벨벳 슬기와 협업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제일라아트홀에서 자이언티 새 EP 앨범 'ZZZ'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이언티는 쇼케이스에 직접 응원와 준 슬기에 감사함을 전하며 "레드벨벳의 광팬이다. 그 중 슬기씨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타이틀곡 '멋지게 인사하는 법'에 딱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먼저 제안하게 됐다. 테마와 너무 잘어울리는 목소리를 갖고 있다.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비(레드벨벳 팬덤)로서 해야할 일을 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이언티는 "처음 슬기씨와 작업하는 거라 제 작업 스피드를 견딜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저보다 훨씬 더 노력해주셨다. 5시간 동안 80테이크 정도 녹음을 했다. 녹음실에서 정말 쉬지 않고 열심히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자이언티는 이날 오후 6시 새 EP 앨범 'ZZZ'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멋지게 인사하는법(Hello Tutorial)’(feat. 슬기 of Red Velvet)을 포함해 '아이돌(Ideal)' ‘My Luv’, ‘말라깽이(Malla Gang)’ (feat. E SENS), ‘어허(Uh Huh)’, ‘잠꼬대(Sleep Talk)’ (feat. 오혁),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Untold Story)’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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