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술 엇갈려” 구하라 VS 前 남친, 이번 주 내로 대질조사 예정
- 입력 2018. 10.15. 15:56:44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가수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 씨의 폭행 및 동영상 협박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대질신문을 요청했다.
오늘(15일) 한 매체는 경찰이 현재 두 사람의 쌍방폭행 및 영상 유포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해 대질신문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구씨와 최씨 사건에 관해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려서 대질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을 담당해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번 주 내로 두 사람을 같은 시간에 불러 대질신문을 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13일부터 쌍방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최근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 씨가 과거 자신과 함께 찍었던 동영상으로 협박했다고 말하며 강요·협박·성범죄처벌법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2일 최 씨의 집과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휴대전화와 USB 등을 확보했다. 이후 사이버수사대에 디지털포렌식 복구를 의뢰해 지난주에 결과물을 받은 상황이다.
경찰은 최 씨를 불러 영상 유포협박 혐의를 조사하며 구하라와 대질신문해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