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제이쓴의 여자 홍현희, 앙증 신부 위한 스몰웨딩 to 호텔웨딩 ‘웨딩드레스 TIP’
입력 2018. 10.15. 23:32:25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오는 21일 결혼 소식을 알린 홍현희의 웨딩화보가 그 어떤 유명 연예인 보다 더 눈길을 끌었다.

사랑을 하면서 체중감량에 성공한 듯 보이는 홍현희는 앙증녀의 상징이다. 살짝 통통한 몸이 귀여운 홍현희는 웨딩화보에서 작은 키가 혹은 살집이 있는 몸이 고민인 여성들을 위한 유용한 웨딩드레스 선택법을 공개했다.

오직 둘만의 스몰웨딩을 준비 중이라면 홍현희와 제이쓴의 커플 팬츠 슈트가 답이다.

홍현희는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 디자인의 화이트 팬츠 슈트와 화이트 셔츠에 역시나 미니멀 면사포로 마무리 해 귀여운 외모를 시크하게 뒤바꿨다. 제이쓴은 일반적으로 신랑이 선택하는 블랙 혹은 화이트가 아닌 파스텔 블루 더블버튼 슈트에 화이트 셔츠와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보우타이를 매 홍현희와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격식이 앞서는 호텔 웨딩을 준비 중이라면 황현희의 7부 소매에 깊게 파인 V 네크라인의 미니멀 머메이드 드레스를 눈여겨봐야 한다.

이 드레스는 살집이 있어 고민인 신부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깊게 파인 V 네크라인이 몸을 가늘어 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부드럽고 동그란 얼굴의 장점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동시에 갸름해 보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낸다.

신랑 역시 신부와 균형을 맞춰 제이쓴처럼 클래식한 피크드 라펠의 블랙 턱시도 슈트를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와 함께 스타일링 하면 가장 사랑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웨딩룩이 완성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사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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