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블랙룩 여름→겨울, 귀요미의 예상 밖 ‘데일리 쿨시크’ 룩
입력 2018. 10.16. 10:36:07

방탄소년단 지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크고 동그란 눈과 입 꼬리가 올라가는 미소에 아이 같은 하얀 얼굴까지 천진난만 표정의 지민은 밝고 선명한 컬러들이 잘 어울릴 법하지만 의외로 블랙 마니아다.

10월 13일 생일을 맞아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 속에 블랙룩이 지민의 매력을 잘 살려내 눈길을 끈다. 특히 같은 블랙 컬러를 각각 여름과 겨울 버전으로 각각 연출했다.

지민은 데일리룩에서 ‘멍뭉미’라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에 갇히지 않고 쿨 시크에서 핫 섹시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다.

여름에는 헐렁한 블랙 반소매 티셔츠와 찢어진 부위가 큰 디스트로이드 진에 실버 체인 팔찌와 가는 실버 반지를 여러개 레이어드 해 스트리트룩가 섹시해 보이는 효과를 냈다.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서늘한 날씨에는 화이트 사이드라인의 블랙 트랙팬츠에 집업 터틀넥에 커다란 길고 커다란 변형된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블랙 볼캡을 써 스포츠 무드의 유스컬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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