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무표정’ 이던 VS ‘행복 미소’ 현아 ‘파스텔 커플룩’, 알 수 없는 찰떡 패션 속내
입력 2018. 10.16. 12:17:20

이던 현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현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던과의 여행 사진 속에서 한눈에도 연인임을 알 수 있는 커플룩뿐 아니라 각자 단독 컷에도 서로의 패션 교집합을 읽을 수 있게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늘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이던과 항상 마냥 행복한 듯한 미소를 띠고 있는 현아의 대조적인 표정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현아는 퓨마의 장수 모델로 패션계에서 남다른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디바다. 이던 역시 트리플H에서 현아와 함께 활동하면서 마른 몸에서 풍겨 나오는 나른한 이미지로 나름 개성 있는 패션을 보여 왔다.

이런 이들의 취향 조합으로 완성된 커플룩의 결정적 핵심 키워드는 사랑이 현재진형임을 주장하는 듯한 파스텔 옐로다.

이던은 파스텔 옐로 반소매 셔츠를, 현아는 같은 파스텔 옐로에 역시나 파스텔 톤의 오렌지 퍼플 블루가 배색된 니트 카디건을 입어 패피 커플 자격을 갖췄다. 여기에 이던은 블랙 니트 비니와 블랙과 화이트가 양면에 배색된 숄더백을, 현아는 화이트 베레모에 블랙 바디크로스백을 메 컬러 공유를 이어갔다.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커플룩과 전혀 다른 두 사람의 표정. 이러한 예측할 수 없는 같거나 상이한 요소들이 두 사람의 공개 열애에 궁금증을 키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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