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①] '완벽한 타인' 이서진 "능글맞은 캐릭터 연기, 어렵고 힘들었다"
- 입력 2018. 10.16. 16:53:52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이서진이 오랜만에 영화로 관객을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완벽한 타인'(제작 필름몬스터)의 언론시사회가 이재규 감독,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16일 오후 2시에 열렸다.
3년 만에 스크린으로 관객을 만나는 이서진은 "오랜만에 영화를 촬영해서 정말 좋았다"며 "이재규 감독과도 연이 있어 믿고 가는 부분이 있었다. 같이 하는 배우들도 부족함을 채워줄 부분이 많을 거라 생각해 참여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꽃중년 레스토랑 사장 준모 역을 맡아 송하윤과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능글맞은 캐릭터를 연기한 그는 "능글맞은 캐릭터는 내게 어렵고 힘든 캐릭터라 생각했다. 원래 그런 걸 잘 못 한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극 중) 다른 친구들은 원래 결혼생활을 하던 친구들"이라며 "나는 나이 어린 친구와 신혼생활을 하는 역할이라, 다른 (출연자들이 연기한) 역할이라면 더 힘들 수 있었는데 그 보다는 쉽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다룬다.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의 다채로운 캐스팅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31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