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한국원정대' 5명 시신, 오늘(17일) 인천공항 도착…19일 합동영결식
입력 2018. 10.17. 07:04:57
[더셀럽 박수정 기자] 히말라야 등반 도중 숨진 김창호 대장을 포함한 원정대원 5명의 시신이 17일 새벽 한국에 도착했다.

김창호 대장과 유영직(장비 담당), 이재훈(식량ㆍ의료 담당), 임일진(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정준모(한국산악회 이사) 등 5명의 시신을 싣고 네팔 카트만두의 트리부반 국제공항을 출발한 KE696편은 이날 오전 5시7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원정대원들의 시신은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검역 및 서류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유가족들에게 인계된다.

김창호 대장과 임일진씨, 정준모씨의 시신은 강남 성모병원에 안치돼 장례절차에 들어가고, 유영직씨의 시신은 의정부 추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진다. 또 이재훈씨는 부산 서호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다.

산악연맹 측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9일 낮 12시까지 김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 대강당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한다. 다음날 오후 2시에는 합동 영결식을 진행한다.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는 지난달 28일부터 네팔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현지시간 12일 해발 3천500m에 차려진 베이스캠프에서 사고를 당해 5명 모두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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