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습관' 생리대, 라돈 검출 논란에 "안전한 것 확인" 법적 대응 예고
- 입력 2018. 10.17. 10:03:56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오늘습관' 생리대 업체가 자사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오늘습관' 생리대의 라돈을 측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늘습관' 생리대는 제올라이트라는 광물을 이용한 특허패치를 사용했다고 광고, 안전성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방송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흡수층에 있는 제올라이트 패치에서 기준치 148Bq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됐던 대진침대의 라돈 검출량보다 많은 양으로 여성 소비자들이 경악했다.
이에 업체 측은 같은날 바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했다. "현재 언론에서 보도하는 당사 생리데 라돈 수치는 국가인증이 아니라 저가의 라돈 측정기인 라돈아이로 측정한 것"이라며 "당사 생리대는 국가기관 시험결과 국내 방사능 안전기준 수치보다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사에서는 해당 내용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앞으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오늘습관 생리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