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귀염 폭발 데일리룩’, 이게 지민 컬러 ‘파스텔 핑크+비비드 블루’
입력 2018. 10.17. 10:54:11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의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글로벌 콘서트에 한창인 가운데 지민의 인기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대 위와 아래, 카메라 안과 밖, 어디서든 상대를 무장해제하는 특유의 매력이 빛을 발한다. 지민이라는 이름과 함께 연상되는 키워드는 멍뭉미, 귀염, 강아지 등 귀여운 이미지와 연관돼 있다. 따라서 블랙 의상보다는 다양한 색상의 의상을 입었을 때 대중에게 익숙한 지민다움이 살아난다.

10월 13일 생일을 맞아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파스텔 핑크와 비비드 블루가 지민의 귀염 폭발 매력을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해 눈길끈다.

화이트에 가까울 정도로 연한 파스텔 핑크 컬러가 지민의 얼굴과 어우러져 신비한 매력까지 배어난다. 터틀넥이 화이트로 배색돼 순수한 신비로움이 배가된 가벼운 풀오버 니트는 화이트 팬츠와 배색해 스위트하게 연출하고, 비슷한 컬러 계열의 오버사이즈 셔츠는 블랙 스키니 팬츠를 입어 쿨하게 전혀 다른 느낌으로 연출했다.

비비드 블루는 핑크와는 또 다르다. 비비드 블루와 화이트가 배색된 블록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는 워싱진과 스타일링 해 일상 속 스타일리시 무드를 강조했다. 또 비비드 블루의 후드 윈드브레이커는 같은 블루에 화이트가 배색된 반다나를 목에 묶어 깜찍하게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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