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MV] 박보검 ‘별 보러 가자 MV 속 남자친구’, 2018 FW 남친룩 코드 ‘내추럴룩-에코’
입력 2018. 10.18. 14:31:48

tvN ‘남자친구’, ‘별 보러 가자’ MV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tvN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이 맡은 김진혁과 박보검이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가 CF 용으로 제작한 ‘별 보러 가자’ 뮤직비디오 속 남자 주인공이 분위기는 물론 패션까지 비슷해 눈길을 끈다.

해당 아웃도어 브랜드는 추동시즌 시작 시점인 이달 ‘별 보러 가자’ 음원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 형식의 CF를 방영했다. 갈색 톤의 화면에서 박보검은 헤어진 연인과 함께 갔던 곳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연인을 다시 만난다.

이 CF는 박보검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컬러에서 실루엣까지 자연친화적인 내추럴 패션 코드까지 더해져 사랑에 대한 갈증을 불러일으켰다. 18일 공개된 ‘남자친구’ 스틸컷 모습 역시 화이트 코튼 티셔츠, 베이지 치노 팬츠, 그레이 스웨트셔츠 등 에코 코드의 패션 아이템들로 스타일링 해 CF 연장선으로 보이는 효과를 냈다.

전 세계적으로 에코 패션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상승하고 있다. 착한 소비라는 명분을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자연 색감과 질감이 주는 친근함과 안도감은 시각적으로 상대에게 따뜻하고 지적인 느낌을 각인한다.

CF와 스틸컷 속 박보검 역시 ‘안티 없는 배우’라는 타이틀에 에코 코드의 내추럴룩으로 남자친구에서 맡은 김진혁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다음 CF를 기다리게 하는 마력을 발휘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남자친구’, 박보검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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