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빅매치] 위키미키 김도연 VS 채정안 ‘항공점퍼’, 나만의 디자인+연출법 절대 TIP
입력 2018. 10.18. 15:41:46

채정안, 위키미키 김도연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항공점퍼가 바이커 재킷과 함께 계절불문 스테디셀러 리스트를 차지하고 있지만 단연 가을겨울에 빛을 발하는 계절 아이템이다. 항공점퍼의 클래식은 특정 연령대와 취향을 가리지 않고 선호도 높은 카키색에 소매에 집업 주머니가 달린 디자인이다.

항공점퍼 역시 다양한 변형 버전이 존재하지만 클래식 디자인이 해가 지나가 트렌드가 달라져도 클래식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조금 다른 클래식을 입고 싶다면 김도연이나 채정안처럼 사이즈만 달리해도 전혀 다른 아우터처럼 보인다.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리허설에서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은 아이돌답게 항공점퍼의 크롭트 재킷 버전을,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SJYP에 참석한 채정안은 커다란 오버사이즈 점퍼를 선택했다.

공연 리허설인 만큼 김도연은 블랙 크롭트 톱과 블랙 쇼츠에 망사 스타킹과 워커를 신어 섹시하게 연출했다. 반면 채정안은 멀티 스트라이프 터틀넥 니트와 블루 코듀로이 튜브톱을 겹쳐 입고 레드 계열이 배색된 프린트 스커트와 레드 오렌지 앵클 부츠를 스타일링 해 빈티지 무드 레이어드룩으로 패피임을 인증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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