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민’, 마약류 ‘카트’ 양성 반응 판정…제주도민 불안감 ‘고조’
- 입력 2018. 10.18. 17:26:47
- [더셀럽 전지예 기자]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 난민 신청자 중 4명이 소변검사 결과 ‘카트’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멘인들의 마약성 기호식품인 카트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케치논 유사체 원료인 ‘카틴’과 ‘카티논’ 성분이 함유된 식물이다. 씹을수록 환각 물질이 체내에 스며들면서 쾌락을 유발한다.
카트는 우리나라에서 불법으로 분류돼 있으며 복용한 후 보통 1주일 동안 체내에 머무르게 된다.
제주도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4명의 예멘인은 입국한 지 두 달이 넘은 상태여서 제주도에서 카틴을 씹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제주도출입국·외국인청은 4명의 예멘인들에 대해 경찰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
제주도 난민신청자가 마약을 섭취한 사실이 알려지자 제주도민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