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소주, 수질검사 재조사…부적합 판정 논란
- 입력 2018. 10.18. 18:26:14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제주지역 대표 한라산 소주가 수질검사 관련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한라산은 지난 11일 식약처로부터 ‘지하수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시설개수 처분 명령을 받았다.
이에 대해 한라산 측은 지난 3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혹을 부인, 식약처 관계자 측은 “한라산 지하수의 수소이온(PH) 농도는 8.7로, 기준치인 5.8~8.5를 초과했다”며 “총대장균도 일부 검출된 것으로 조사돼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 소주 제조공장은 가축분뇨 유출사건이 발생한 한림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초 축산폐수로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해 소주를 생산한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라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