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GMF 2018’ 첫 나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하겠다”(종합)
입력 2018. 10.20. 22:18:11
[더셀럽 박수정 기자]가수 보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 뮤직 페스티벌 나들이에 나섰다.

보아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에서 진행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GMF 2018)에 참석했다.

이날 보아는 잔디마당의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보아는 “GMF도 국내 페스티벌도 처음이다. 엄청 떨린다. 다채로운 무대 준비했으니, 많이 즐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중정원’, ‘온니 원’를 시작으로 보아는 공연 버전으로 편곡한 히트곡 ‘발렌티’과 지난 1월 발표한 ‘내가 돌아’, 사이다 가렛과 듀엣한 마이클잭슨의 명곡 ‘맨 인 더 미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GMF 2018’ 무대에 오르기 전 팬들이 듣고 싶은 곡을 많이 추천줬다고. 보아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제 노래들을 살펴보는 데 좋은 곡들이 꽤 많더라. 발라드도 꽤 되더라. 발라드 만으로도 공연이 가능할 정도다”며 “더 다양한 곳에서 대중분들과 가까이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저에게도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시간들은 뜻깊었다”고 말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한 관객은 “하고 싶은 거 다해”라고 보아에게 소리쳤고, 보아는 웃으며 “하고 싶은 거 다할게요”고 답했다.

새 앨범 셀프 홍보도 잊지 않았다. 보아는 “다음주에 컴백한다. 10월 24일 정규 앨범 ‘우먼’을 발매한다. 여기 오신 분들은 꼭 들어주실 거라 믿는다. 다음주 앨범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끝으로 보아의 히트곡 메들리가 이어졌다. ‘아틀란티스 소녀’, ‘마이 네임’과 데뷔곡 ‘넘버원’까지 데뷔 19년차 내공이 담긴 보아의 완벽한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무대를 다 마친 후 보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GMF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멋진 밴드 &코러스 팀 덕분에 무사히 마쳤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댄서들 같이 못찍어서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오는 24일 정규 9집 'WOMAN'(우먼)으로 컴백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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