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댄디 가이’, 블랙 슈트 입은 소년 신사의 앳된 품격
입력 2018. 10.22. 09:36:06

방탄소년단 지민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에서 97년생 정국과 함께 막내 라인인 95년생 지민은 앳된 이목구비로 막내 비주얼을 유지한다. 그럼에도 늘 반전 모습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하는 지민의 이중적 매력은 슈트를 입었을 때 제대로 빛을 발한다.

무대 위,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볼 수 있는 블랙 슈트를 입은 지민은 모습은 과장된 디테일이나 사이즈 변형이 없는 클래식의 기본을 지킨 디자인임에도 소년과 신사 중간의 매력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지민다움은 슈트의 디자인 선택뿐 아니라 투명 렌즈 선글라스를 쓰거나, 가는 실버 팔찌와 반지를 레이어드 하는 역시나 과하지 않게 세심하게 자신의 엣지를 드러내는데서 살아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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