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마라'→'여곡성', 올 가을 강타할 공포영화 3편
입력 2018. 10.22. 10:02:04
[더셀럽 이원선 기자] 유난히 추운 가을, 극장가에 다채로운 공포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현대적 공포 감성을 더해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영화 '여곡성'이 제작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마라'와 '할로원'이 '여곡성' 보다 조금 일찍 극장가에 나오며 전국적으로 공포 영화 바람을 불고올 예정.

먼저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마라'는 잠들면 찾아오는 죽음의 악령 '마라'의 존재를 깨닫고 그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수면이라는 소재를 공포와 접목해 실제적인 공포를 선사했다.

그에 이어 영화 '할로윈'은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인기를 모은 블룸하우스의 신작으로 할로윈 밤의 살아 있는 공포로 불리는 마이클 마이어스가 40년 전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여자 로리 스트로드와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 가을 공포 영화는 해외 작품들이 많다고 볼 수 있지만 '여곡성'이 동양적인 감성을 더해 32년 만에 리메이크 돼 돌아온다. 특히나 이 작품의 경우 '마녀'(2014)를 연출한 유영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자, 충무로 믿고 보는 배우 서영희와 스타일 아이콘 손나은의 강렬한 만남으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의 공포를 그대로 재연해내며 현대판 공포까지 더했다는 '여곡성'. 올 가을 공포영화 스코어는 어떤 팀이 가장 높게 마감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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