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PICK] 라이관린 김재환 윤지성 ‘데님 재킷’, 가을겨울 필수 아우터 ‘개성 충족 선택법’
입력 2018. 10.22. 10:17:12

워너원 김재환 윤지성 라이관린

[더셀럽 한숙인 기자] 데님 재킷은 사계절 스테디셀러지만 가을은 물론 두꺼운 외투를 껴입게 되는 겨울철 레이어드룩에서 가죽재킷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될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데님 재킷의 기본은 아우 포켓이 달린 셔츠 스타일 디자인이지만, 여기에 약간의 변형이 더해지면 예상외의 반전이 일어난다.

가을 속 겨울 추위가 한창인 10월 중순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워너원 멤버 중 라이관린 김재환 윤지성은 각기 다른 디자인의 데님 재킷을 선택했다. 기본형에 충실하되 각자의 취향과 당일 콘셉트에 맞게 부분 변형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완성도를 높였다.

셋 모두 팬츠는 스키니 혹은 슬림으로 통일하되 상의로 차이를 뒀다.

기본 디자인에 가장 충실한 데님 재킷을 선택한 윤지성은 커팅 된 재킷 밑단이 이너웨어로 입은 화이트 티셔츠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기본이되 기본이 아닌 적절한 변주를 완성했다.

김재환은 블랙 티셔츠와 데님재킷으로 블랙 모노크롬을 연출했다. 김재환의 재킷은 데님 재킷의 기본 형태는 갖추되 칼라가 후드로 대체된 오버사이즈로 변형된 디자인이지만 유행과 무관하게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워너원에서 강다니엘 하성운 등과 함께 패션 관심 멤버 중 한 명인 라이관린은 사이즈와 디테일까지 기본형에 충실한 디자인에 부분적으로 코듀로이를 덧대 변형이라기보다 트래디셔널 코드를 더해 클래식의 멋을 살린 데님 재킷을 선택했다.

여기에 이너웨어는 하프 터틀 네크라인의 블랙 니트를 받쳐 입어 소재와 스타일의 균형 맞춰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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