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목 문신 日애니메이션 ‘나루토’ 암살부대 문신
입력 2018. 10.23. 04:08:27
[더셀럽 구혜정 기자]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29)의 신상이 22일 공개됐다.

피의자 가족이 우을증약 복용을 근거로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감형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산 김성수의 신상공개와 함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다.

바로 김성수의 목덜미 문신이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에 등장하는 닌자부대의 표식이었다. ‘나루토’에 등장하는 암살전술 특수부대 (암부) 대원들이 왼쪽 팔뚝에 새기는 문신과 같아 소름끼친다는 반응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는 키시모토 마사시의 작품으로 1999년 연재를 시작해 2014년 완결되었다.

서울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수(29)의 얼굴이 22일 공개됐다. 그러면서 김성수의 왼쪽 목덜미에 새겨진 문신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문신 문양은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에 등장하는 닌자부대의 표식으로 추정된다.

닌자 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무협만화 나루토는 키시모토 마사시의 작품이다. 1999년 연재를 시작해 2014년 완결됐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방영돼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다.

김성수는 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암살전술 특수부대’(암부) 대원들이 왼쪽 팔뚝에 새기는 문신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암살전술 특수부대는 마을을 수호하는 정예 닌자부대로 동물 모양 가면을 쓰고 암살, 감시, 첩보 등 비밀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김성수는 정신감정을 위해 22일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송됐다.

김성수는 지난 14일 강서구의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델 지망생인 피해자 신모(21)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입건됐다.

범행 과정에서 김성수의 동생이 피해자 아르바이트생의 팔을 붙잡는 등 범행을 도왔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피해자 신모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키가 193cm가 넘는 거구에 검도 유단자라 동생만 없었다면 제압하거나 도망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혀 김성수 동생의 범행 공모가 의심되고 있다.


[구혜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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