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전종서vs김규리vs김혜은, 차오르는 수분光 '글로시 메이크업'
입력 2018. 10.23. 10:39:42
[더셀럽 이상지 기자] 올해 여배우들 사이에서 ‘글로시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 55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종서 김규리 김혜은 등 여배우들이 참석해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세 사람은 화려한 드레스와 어울리는 눈부신 글로시 메이크업을 연출해 품격을 더했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반짝이는 여배우들의 화사한 피부의 비밀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광에 숨어있다. 메이크업 전 단계부터 부스팅 효과를 주는 에센스를 충분히 두드려 발라 흡수시켜 준 다음 고농축 앰플을 덧발라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준다. 얼굴의 건조한 부위에는 간단하게 밤 타입의 크림을 발라 윤기를 더한다.

파운데이션 전 단계부터 충분한 수분감을 준 뒤에 반짝임을 극대화 시킬 제품을 소량 발라주는 것이 메이크업 팁. 이어 로션 타입의 베이스 제품을 얼굴 전체에 발라주고 촉촉한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피부결을 따라 얇게 펴발라 촉촉한 피부를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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