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송지효 “마동석, 10년 전 처음으로 밥 사준 선배… 무작정 출연”
입력 2018. 10.23. 11:20:3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마동석과의 뜻밖의 인연을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는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송지효는 “10여 년 전에 선배님 처음 뵀었다. 제가 이쪽 일을 시작하면서 처음 밥을 사준 선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몰래 계산을 하고 가시고 뒤늦게 알았다. 언젠가는 선배님을 만나는 일이 있으면 이 말과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이번에 선배님이 하신다고해서 무작정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지효는 “사석에서는 뵀었는데 보답을 못했었다. 제 기억 속에는 너무 좋은 선배님이셨다”며 “영화 속에선 만나는 신이 별로 없었다. 아쉽긴 했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선배님에게 배운 게 많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성난황소’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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