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희 이주연 ‘체크 팬츠 슈트’, 체크 스타일링 2018 버전 키워드 ‘깔 맞춤’
- 입력 2018. 10.24. 15:34:1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체크의 강세는 현재진행형이다. 올 가을겨울은 체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패피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이주연 이다희
코트나 재킷 같은 단품 아이템뿐 아니라 상, 하의를 체크로 통일한 체크 슈트가 잇템으로 부상할 조짐이다. 이는 체크 팬츠의 유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슈트를 체크로 선택할 경우 그만큼 활용 폭이 넓어진다. 각각 단품으로 활용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슈트로 연출하면 레트로 시크 무드로 색다른 스타일이 연출된다.
지난 23일 영화 ‘완벽한 타인’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다희의 이주연은 균형잡힌 마른 몸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 체크 슈트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체크 슈트를 OOTD(Outfit Of The Day)로 결정했다면 스타일링에 무리수를 두지 말고 이다희와 이주연처럼 이너웨어 신발을 같은 컬러로 통일하면 난해한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 간결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글렌체크 슈트를 입은 이다희는 실크톱과 신발을 블랙으로 통일해 체크 문양의 무게감을 부각하고, 커다란 글렌체크 슈트를 입은 이주연은 티셔츠와 신발을 화이트로 통일해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단 이다희는 옐로 그린 배색의 바디크로스백을 메 스타일이 너무 무거워지지 않게, 이주연은 블랙 바디크로스백을 메 진중하게 균형을 맞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