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st 더셀럽] '지만갑' '협상' 손예진-'미쓰백' 한지민-'국가부도의 날' 김혜수, 2018 여배우의 활약
- 입력 2018. 10.24. 17:57:15
- [더셀럽 최정은 기자] 시크뉴스가 연예 패션 뷰티의 통합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뉴스 ‘더셀럽’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더셀럽은 연예를 근간으로 하지만 연예의 가십성 사건 사고를 다루는 일회성 보도에서 벗어나 배우, 가수, 모델, 인플루언서 등 셀러브리티를 폭넓게 다루면서 ‘더셀럽’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
재출범에 맞춰 2018년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주목 받았던 셀러브리티들을 조망하면서 셀러브리티들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흐름을 되짚어 보고 국내는 물론 해외로 확장해가는 엔터테인먼트의 성장의 중심에 있는 셀러브리티들의 역할론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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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배우들의 설자리는 부족했다. 남자 주인공을 앞세운 영화 위주의 영화계 현실 속에서도 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활약한 여배우를 짚었다.
손예진은 상반기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 로맨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멜로 퀸'의 자리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관객을 울리고 웃기며 집중하게 하는 연기력으로 러닝타임 내내 극을 이끌어가는 다부진 모습에서 18년차 배우 다운 노련미가 돋보였다. 여름 멜로에 이어 하반기에는 추석 영화 '협상'으로 관객을 찾은 손예진. 한 해 동안 무려 두 편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그녀는 범죄물 '협상'에서는 최고의 협상가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지민은 지난 11일 개봉한 '미쓰백'으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반짝이는 눈망을을 지닌 그녀는 청초한 이미지를 이어온 만큼, 영화 속 흡연, 욕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동 학대를 다룬 영화에서 거친 삶을 살아온 여인으로 변신한 그녀는 연기력에 있어서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김혜수는 다음 달 28일 개봉되는 ‘국가부도의 날'로 관객을 찾는다. IMF를 소재로 한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으로 위기를 예견하고 대책을 세운 유일한 인물을 연기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할 전망이다. 긴박감이 드러나는 영화 분위기 속에서 빠른 대사를 매끄럽게 처리하며 연기 내공을 뽐낼 예정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