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배경된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44명 법적 처벌은?
입력 2018. 10.25. 13:34:30
[더셀럽 안예랑 기자]25일 채널CGV에서 영화 '한공주'가 방송된 가운데 '한공주'의 배경이 된 밀양 성폭행 사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밀양 성폭행 사건은 지난 2004년 밀양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밀양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A군은 채팅으로 만난 B양을 밀양으로 불러냈다. A군은 B양을 쇠파이프로 폭행한 뒤 고교선후배 등 12명과 함께 B양을 성폭행했다. 이들의 성폭행은 이후로도 계속됐으며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 캠코더 등으로 촬영해 유포 협박까지 일삼았다.

1년 여간 성폭행과 폭행 피해를 당했던 B양은 결국 이모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창원, 밀양, 울산 등지에서 사건에 가담한 44명의 가해자를 검거했다.

그러나 이 중 형사 처벌을 받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으며 이 중 10명만이 소년부로 송치, 보호 관찰 처분 등의 가벼운 형량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영화는 지난 2014년 개봉됐으며 개봉 이후 사회적인 공분을 다시 한 번 불러오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공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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