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이승현 형제, 오늘(26일) 1차 고소인 조사 위해 경찰 출석
입력 2018. 10.26. 10:09:43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가 오늘(26일) 경찰에 출석한다.

이석철, 이승현의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남강의 정지석 변호사 측은 지난 25일 "지난 2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가해자 문영일 PD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사건은 서울 방배경찰서로 배당됐으며 담당자와 협의를 거처 26일 오후 2시 1차 고소인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소인 조사에는 이석철 이승현이 함께 출석하며 법정대리인인 아버지와 소송대리인인 정지석 변호사 역시 동행한다.

앞서 이석철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듀서 A씨로부터 지난 2015년부터 상습적 폭행을 당해왔다. 또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은 이를 방조했고 오히려 폭언을 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입장을 통해 "책임은 통감하지만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다"며 왜곡된 사실에 대해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석철 측은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의 입장이 공개된 후 흔적이 남아있는 사진, 녹취록 등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22일에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문영일 프로듀서 등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폭로 후 더 이스트라이트에 남아있던 멤버 4인도 지난 22일 전속계약을 해제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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