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교촌치킨 “부당한 사건, 전면 재조사 진행할 것” [전문]
입력 2018. 10.26. 10:14:41
[더셀럽 전지예 기자] 교촌치킨이 폭행 논란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26일 교촌치킨 홈페이지에는 공개 사과문이 게재됐다.

이날 교촌치킨의 권원강 회장은 “먼저 저의 친척인 본부장의 사내 폭행 및 폭언으로 피해를 입은 직원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해당 본부장은 당시 사건에 대한 징계로 2015년 4월 퇴사 처리가 된 바 있습니다. 이후 다음 해 복직된 상황입니다”라고 폭행 당사자인 본부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문제가 된 본부장의 복직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회사에 몸담으며 기여를 해온 직원으로 피해 직원들에게 직접 사과하며 당시 사태를 원만히 해소한 점을 참작하여 복직을 허용했습니다. 이는 친척 관계가 아닌 교촌 직원으로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보도가 된 내용처럼 당시 폭행 사건의 전말과 기타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사건들에 대해서 전면 재조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재조사를 통한 결과에 따라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 외에도 사내 조직 내 부당한 일들이 존재하는지 세밀하게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점검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추후 조치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원강 회장은 “다시 한번 폭행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과 사회적 물의로 심려를 끼쳐드린 고객 여러분, 전국 가맹점주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마쳤다.

지난 25일 교촌치킨의 상무로 알려진 A씨가 3년 전 직원들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세간에 충격을 전했다. 그러나 A씨가 잠시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재입사를 해 자신의 폭행 사건을 조사했던 담당자에게 보복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에 올랐다.

이하 교촌치킨 사과문 전문

먼저 저의 친척인 본부장의 사내 폭행 및 폭언으로 피해를 입은 직원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고객 여러분과 전국 가맹점주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저 스스로 참담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책임을 통감합니다. 저의 불찰이자 부덕의 소치입니다.

해당 본부장은 당시 사건에 대한 징계로 2015년 4월 퇴사 처리가 된 바 있습니다. 이후 다음 해 복직된 상황입니다.

오랜 시간 회사에 몸담으며 기여를 해온 직원으로 피해 직원들에게 직접 사과하며 당시 사태를 원만히 해소한 점을 참작하여 복직을 허용했습니다. 이는 친척 관계가 아닌 교촌 직원으로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보도가 된 내용처럼 당시 폭행 사건의 전말과 기타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사건들에 대해서 전면 재조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재조사를 통한 결과에 따라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 외에도 사내 조직 내 부당한 일들이 존재하는지 세밀하게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점검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폭행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과 사회적 물의로 심려를 끼쳐드린 고객 여러분, 전국 가맹점주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교촌치킨 홈페이지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