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내일 날씨, 초겨울 추위” 조윤희 ‘패딩’ VS 유라 ‘퍼 야상’, 주말 단풍 여행 필수 아우터
입력 2018. 10.26. 10:40:53

걸스데이 유라, 조윤희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오늘 오전 8시를 전후한 서울 출근길 기온이 12도를 웃돌았지만 한낮에는 15도에 그쳐 싸늘한 하루가 이어진다. 강원도 지역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주말에도 강릉은 오전에도 9도 안팎으로 시작해 한낮에도 15도에 그친다.

주말을 앞둔 오늘,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면 단단히 채비하고 나서야 여행길이 고행길이 되는 걸 막을 수 있다.

일교차가 줄어들면서 다른 어느 때보다 아우터의 중요성이 커졌다. 따라서 겨울 아우터를 입는 것을 망설일 필요가 없다. 패딩 점퍼는 이미 거리를 장악했다. 이뿐 아니라 퍼를 덧댄 아우터를 입은 사람들도 목격된다.

외부 활동이 많은 여행을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 역시 패딩 점퍼와 이에 준하는 보온성을 갖춘 아우터다.

요즘 같은 계절에 딱 맞는 아이템은 경량 패딩 점퍼다. 지난 9일 출국에서 조윤희는 적당한 부피의 블랙 경량 패딩 점퍼를 선택했다. 패딩 점퍼를 가을에 입기 망설일 수 있지만 조윤희처럼 허리까지만 내려오는 짧은 크롭트 점퍼는 실제로 한겨울에는 적합하지 않다.

패딩 점퍼 보다 시각적으로 존재감이 확실한 아이템은 지난 22일 출국한 걸스데이 유라가 입은 퍼를 덧댄 야상점퍼다. 아무리 싸늘하다고 해도 요즘 입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유라처럼 아우터를 제외한 아이템은 최대한 가볍게 연출하면 무리수가 줄어든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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