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셀럽편-프로듀스48] ‘아이즈원’ 김민주 사쿠라 ‘걸리시’ VS ‘기린즈’ 이가은 허윤진 ‘모던 시크’, 프듀 출신의 개성 찾기
입력 2018. 10.26. 16:43:44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김민주, '기린즈' 허윤진 이가은

[더셀럽 한숙인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의 아이오이, 시즌2 워너원에 이어 한일 합작 ‘프로듀스 48’에서는 ‘아이즈원’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프로듀스101’은 공개 서바이벌 오디션 중 가장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발되는 11명의 멤버뿐 아니라 참가자들 역시 출연한 사실만으로도 화제 인물로 등극하는 기대 효과를 얻는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한일 합작 아이즈원 멤버 중 미야와키 사쿠라(이하 사쿠라)와 김민주는 오는 29일 공식 데뷔 일을 앞두고 지난 18일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박윤수 디자이너의 ‘빅팍’ 패션쇼에 참석해 관심이 쏠렸다. 이뿐 아니라 프로그램 참가 멤버 중 큰 키로 인해 ‘기린즈’로 불렸던 플래디스 소속의 이가은 허윤진 역시 이들과 같은 패션쇼에 초대돼 ‘프듀’(프로듀스101, 프로듀스 48) 특수를 실감케 했다.

◆ ‘아이즈원’ 김민주 미야와키 사쿠라 ‘걸리시’

29일 ‘아이즈원’으로 한국과 일본 동시 데뷔를 앞두고 일본 ‘HKT48 팀K4’ 멤버 사쿠라와 얼반웍스이엔티 소속 김민주는 이날 걸그룹의 정석인 걸리시룩으로 패션쇼에 참석했다.

화려한 플라워 일러스트가 그려진 스웨트셔츠와 마이크로미니 A라인 데님 랩스커트의 걸리시룩 차림을 한 사쿠라와 김민주는 스웨트셔츠를 달리해 각각 다른 매력을 표현했다.

사쿠라는 바이올렛 후드 스웨트셔츠에 블랙 뉴스보이캡을 스타일링해 톰보이 느낌을, 김민주는 핑크 스웨트셔츠에 실버와 블랙 네크리스를 레이어드 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 ‘기린즈’ 이가은 허윤진 ‘모던 시크’

큰 키와 작은 얼굴의 비율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이가은과 허윤진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뷔스티에 톱으로 모던 시크룩을 연출해 아이즈원 사쿠라 김민주와 전혀 다른 이미지를 부각했다.

이가은은 화이트 롱 셔츠와 크롭트 블랙 뷔스티에 톱을 레이어드 하고 블랙 사이드라인의 체크 벨보텀 팬츠와 글리터링 블랙 킬힐에 마이크로미니 토트백과 블랙 뉴스보이캡으로 마무리 해 매니시 무드의 세련된 모던 시크룩을 완결했다.

허윤진은 화이트 바탕의 기본 피트 프린트 셔츠와 크롭트 블랙 뷔스티에 톱을 레이어드 하고 같은 소재의 블랙 마이크로미니 랩스커트를 스타일링 한 후 블랙 바디크로스백과 인디안 핑크 앵클부츠로 마무리 해 페미닌 버전으로 차이를 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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