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VS남주혁 ‘더 서울 어워즈’ 뜬 ‘레드카펫’ 남신 포마드 헤어 빅매치
입력 2018. 10.29. 17:36:07
[더셀럽 이상지 기자] 대세 배우 정해인과 남주혁이 레드카펫 남신으로 떠올랐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정해인과 남주혁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블랙 정장과 어울리는 말끔한 포마드 헤어로 신사의 품격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전체적으로 짧게 자른 크롭컷에 앞머리를 바짝 붙여 올린 포마드 헤어로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반듯한 일자 눈썹과 각진 턱까지 평소 보여주던 ‘멍뭉미’ 뒤에 감춰둔 반전 섹시미를 드러냈다.

남주혁은 부드러운 볼륨감을 강조한 3:7 포마드헤어로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러운 헤어와 어우러지는 날렵한 얼굴형과 갈매기 눈썹까지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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