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주연 영화 '해바라기', 영화 채널 방송에 관심↑…줄거리는?
입력 2018. 10.29. 19:39:26
[더셀럽 안예랑 기자] 영화 '해바라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오후 6시 15분부터 영화 전문채널 스크린에서는 영화 '해바라기'(2006)가 방송됐다.

'해바라기'는 고교 중퇴 후 맨주먹으로 거리의 양아치들을 쓸어버렸던 오태식(김래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태식은 술먹으면 개가 되고 싸움을 했다하면 피를 본다. 칼도 피도 무서워 하지 않는 잔혹함으로 '미친 개'로 불리기도 했다. 그리고 그가 가석방됐다.

오태식은 가석방되고 태식이 괴롭혔던 민석은 형사가 됐다. 오태식을 따랐던 양기와 창무는 서로 적이 되면서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긴장감을 형성한다.

그러나 태식은 그들과의 앙금은 모른다는 듯 손에 낡은 수첩 하나를 쥐고 그 안에 적힌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나간다. 목욕탕도 가고, 호두과자도 먹고, 문신도 지운다. 그 수첩은 그가 감옥에서 소망한 일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켜야할 세 가지 약속도 적혀있다. '술마시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울지 않는다'.

그리고 태식은 그 수첩을 줬던 양덕자(김해숙)를 찾아간다. 덕자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를 친아들 이상으로 따듯하게 맞아준다. 덕자의 딸 희주(허이재)는 모르는 남자를 환대해주는 엄마의 행동에 황당해하며 태식에게 틱틱거린다.

태식은 그들과 함께 희망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해바라기 식당 모녀를 제외한 모두는 태식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그 차가운 불신의 끝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절망이 찾아온다.

'해바라기'는 지난 2006년 개봉했으며 130만 5024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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