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여운, 위키리 '눈물을 감추고' 열창…신청자 사연 '뭉클'
입력 2018. 10.29. 22:41:10
[더셀럽 안예랑 기자] '가요무대' 여운이 깊은 여운을 남기는 무대를 꾸몄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는 여운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여운은 1966년 발표된 위키리의 '눈물을 감추고'를 열창했다. 여운은 레드 컬러의 체크 재킷과 붉은색의 행커치프를 매치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해당 노래의 신청인 명정욱 씨는 '1.4후퇴 때 월남하신 큰형님이 팔순이 되셨습니다. 부모님의 기일에 형제들이 다 모이면 고향 이야기를 해주시던 형님인데 안타깝게도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 더 악화되지 않기를 간저맇 바라며 형님의 애창곡을 신청합니다'라는 사연과 함께 해당 곡을 신청했다.

사연과 어우러진 여운의 감성 가득한 곡을 듣던 방청객들도 '눈물을 감추고'를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겼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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